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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빙상연맹 이사 아사다 마오 [사진=아사다 마오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1/28/20140128161151666901.jpg)
일본빙상연맹 이사 아사다 마오 [사진=아사다 마오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 빙상연맹 후쿠도메 토미에 이사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일본 니시니폰신문에 따르면 25일 일본 후쿠오카 국제홀에서 열린 '제59회 서일본 스포츠어워드'에서 이사는 "소치 동계올리픽에서 일본은 세 명의 심판을 배정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목숨 걸고 연습하는 아사다 마오에게 금메달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는 캐나다 심판인 조디 애보트의 발언과 비교되고 있다. 조디 애보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캐나다는 소치 올림픽에 아이스 댄스, 페어, 여자 싱글 부문에 세 명의 심판을 배정받았다. 심판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의 음악, 부상 등에 영향받을 수 있으며, 경기 전반에 걸쳐 너무나 중요한 결정을 만들기에 그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며 공정한 심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후쿠도메 이사와 조디 애보트의 발언이 더욱 비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