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대상업소는 이용업 102개소, 미용업(일반) 508개소, 미용업(피부) 53개소, 미용업(종합) 26개소 총 689개소였으며,
위생서비스 평가결과 90점이상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 615개소, 80점이상 90점미만 업소는 황색등급(우수) 24개소, 80점미만 업소는 백색등급(일반) 50개소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해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합동평가반을 편성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평가업소 689개소에 대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영역 57개 평가항목을 현지방문을 통해 조사해 각 업소별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올해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 평가반을 구성해 업소 현지방문을 통한 조사 및 관찰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숙박업소, 목욕장업, 세탁업, 위생관리용업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공표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업소 선택권을 확대함과 아울러 공중위생업소 스스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함으로써 공중위생업소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