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대상부지는 수출입물류부지 1곳으로 2만3천㎡ 규모이며, 39일간의 공고를 통해 오는 3월 7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다.
신청자격은 해양수산부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이 정하는 입주대상 업종으로 운송․보관․하역 및 가공․조립․분류․수리․포장․상표부착․판매․정보통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물류 및 제조업체이다.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월 12일 원창동 소재 북항사업소에서 입주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선정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IPA홈페이지(http://www.icpa.or.kr)의 입찰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항사업소 신용주 소장은 “북항배후단지는 경쟁력 있는 물류 및 제조업체들의 입주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로 조성될 것”이라며, “특히 북항의 17개 선석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물동량 증대 및 신규화물·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