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숫자로 풀어봤다.
이번에 공시된 표준단독주택은 전국 19가구다. 조사·평가에는 총 1352명이 참여했다. 올해 표준단독주택의 가격 변동률은 3.53%로 지난해(2.48%)보다 1.05%포인트 상승했다.
최고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세종특별시로 전년 조사 대비 19.18% 올랐다. 반면 충남 계룡시는 같은 기간 0.1% 떨어져 전국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다.
9억원 초과 고가 표준단독주택가격 변동률은 지난해(4.46%)보다 상승한 5.0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