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천우희, 2014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선정

2014-01-28 09:15
  • 글자크기 설정

천우희 [사진=씨네21]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천우희가 2014년 주목할 만한 신인배우로 선정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천우희는 영화 주간지 씨네 21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신인 BEST 11' 중 한 명으로 조명받았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 공개돼 시민평론가상과 CGV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영화 '한공주'에서 천우희는 비밀을 감춘 여고생 역을 완벽히 소화, 주연배우로서 대단한 존재감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공주'가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금별상을 수상하는 쾌거에 이어 최근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등 유수 국제 영화제에서 인정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기 스펙트럼이 워낙에 다채로워서 오래 활동할 배우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올 한해 개봉할 영화에서도 각각 다른 느낌의 캐릭터를 천우희답게 소화했으니 관객들이 스크린을 통해 반갑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를 통해 관객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올해에는 '한공주', '우아한 거짓말', '카트'까지 세 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