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주지훈, 19금 뮤비 출연에 네티즌 “걸그룹하고 게임이 안 돼”

2014-01-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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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주지훈 [사진 제공=에이팝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가인이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선공개곡 ‘Fxxk U’ 의 19금 티저 영상 속 남자가 배우 주지훈임이 밝혀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가인 19금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섹시 전쟁 걸그룹하고 게임이 안돼네” “가인의 도발은 정말 과감해” “우리나라의 레이디가가” “주지훈과 가인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가인은 ‘FxxK U’ 티저 영상 속에서 한 남성과 함께 샤워 커튼 뒤에서 야릇한 포즈를 취한 채 실루엣만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은 “선공개곡 ‘FxxK U’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티저를 통해 비밀에 부쳤던 남자주인공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주지훈은 뮤직비디오 본편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로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라고 밝혔다.

‘FxxK U’는 간결한 형식에 클래식 기타연주와 템포감 있는 R&B 계열의 곡으로, 뮤지션 범키의 피처링이 더해져 두 아티스트 특유의 음색 조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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