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는 지난 24일 한국이용사회 보령시지부, 대한미용사회 보령시지부, 목욕업협회 보령시지부 지부장 및 발전소 주변지역 4개면(주포‧주교‧오천‧천북)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경로효친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도 발전소주변지역 경로효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주변지역 4개면 만 65세 이상의 지역주민은 누구나 연간 지원 한도 내에서 보령시 소재의 이‧미용 및 목욕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보령화력 곽병술 본부장은 “고령계층을 위한 특화된 사회복지분야 지원사업이 새로이 시행되는 만큼 지원사업의 다각화는 물론, 보령시 관내 이‧미용 및 목욕업업체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라며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보령화력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소주변지역 지역주민, 나아가 보령시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