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간지 선스타 등 현지 언론은 24일(현지시간) 라울 에르난데스 필리핀 외교부 차관보 겸 대변인이 차기 주한대사로 내정됐다고 전했다. 에르난데스 지명자는 지난 1993년 외교부에 들어온 이후 중국과 캐나다, 네덜란드 주재 공관의 여러 직책을 두루 거쳐 2011년 7월부터 지금까지 외교부 대변인직을 수행해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