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북한이 24일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제의했다. 북한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경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총재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냈다. 이 통지문에서 북한은 준비 시기를 고려해 설 이후 편리한 시기에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갖자고 제안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