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올해 제주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일정이 변경됐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21일~27일까지 전국체전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10월 28일~11월 3일로 일정이 변경 조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대한체육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전국체전 일정을 변경,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일정은 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대회기간 중복으로 주관방송사 선정과 경기진행요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대한체육회에 건의를 받아들여 조정이 이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