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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모든 아이에게는 땅속에 묻혀 있는 금맥처럼 숨은 재능이 있다. 곡괭이로 금맥을 캐듯, 적절한 자극이 주어진다면 미처 발현되지 못한 아이 안의 숨은 재능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그 적절한 자극이란 ‘원하는 것을 잘 하도록’ 하는 경험이다. 따라서 아이가 가진 끼를 찾아 그것이 꿈으로 이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교육의 몫이며, 이것이 곧 행복교육이다." (p9)
서울시교육감인 저자는 성공한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성공에 이른다는 명제 아래,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잘 하도록’ 하는 행복교육의 원리와 실천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