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보건소가 설 명절 연휴기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 보건소는 설 당일인 31일에도 진료를 실시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신천연합병원, 시화 병원, 센트럴병원) 3개소의 경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기타 병의원과 약국들은 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연휴기간 중에도 진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외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의 안내, 비상진료체계 점검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