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24일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확정 심의를 위한 입학배정 통지 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초·중학교 교사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입추첨관리위원회에서는 모든 위원들이 보는 앞에서 학부모·교원 위원이 추가/재배정을 위해 기점, 간격번호를 직접 추첨함으로써, 청렴한 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배정통지 회의에서는 재배정 절차와 1지망 탈락학생에 대한 심도있는 상담도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정 교육장은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이 확정된 만큼 1지망에서 탈락한 학생에 대해 특별히 신경써 불만이나 애로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