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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예술영재교육원 수업 모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관악구가 미래 예술인재 육성에 두 팔을 걷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미술영재를 기르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운영 중인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 제1기 수료식이 지난 23일 서울대 종합교육연구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은 인문, 사회과학, 역사, 예술 등과 융합된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원 설립 승인을 받아 지난해 7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서울대 미술대학의 우수 교수진 및 연구진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이론과 함께 미술관, 아트센터 등 현장체험도 이뤄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