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인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남종면 생활개선회(회장 정기휘)가 최근 ‘설맞이 만두 빚기 및 나눔 행사’ 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폭설로 도로가 불편한 상황임데도 불구하고 20여명의 회원이 참석, 정성을 가득 담은 만두를 빚어 남종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5가구에 떡국떡, 물김치 등을 전달했다. 남종면 생활개선회 정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같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달된 만두와 떡으로 따뜻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생활개선회는 지난해에도 떡과 만두를 빚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