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환경부와 '친환경 운전' 동참 캠페인 진행

2014-01-24 08:55
  • 글자크기 설정

- 양재, 부산, 제주 등 AJ렌터카 주요 10개 지점에서 실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AJ렌터카는 환경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동안 친환경 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고객 3500명에게는 모바일주유권을 증정한다.

환경부는 지난 2008년부터 설, 추석기간에 환경 친화적인 운전습관을 국민들에 독려하고 있으며 AJ렌터카는 전기차셰어링, 업계 최초 전자계약시스템 실시 등 친환경 자동차 비즈니스 사업을 인정받아 이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

AJ렌터카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5일간 양재, 부산, 제주지점 등 주요 10개 지점 이용고객 대상으로 불필요한 공회전 줄이기, 급출발, 급정거 않기 등 올바른 운전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회사는 렌터카 이용 고객 3500명에게 ‘친환경 운전 10가지 약속’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친환경 운전 실천을 집중 유도할 계획이다. 책자에는 올바른 운전방법과 일련번호가 적혀 있으며 친환경 운전 홈페이지(www.eco-drive.or.kr)에 접속해 동참서약에 동의 후 해당 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주유권(5000원)이 증정된다. 추첨을 통해 내비게이션, 차량용 블랙박스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별도 진행한다.

오은영 AJ렌터카 홍보팀장은 “설, 추석 등 명절 연휴에는 고향방문, 국내 여행 등으로 렌터카 수요도 급증하는 시기”라며 “운전습관의 작은 변화로 교통혼잡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의 참여로 친환경 운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교통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교통정체에 따른 공회전으로 온실가스 발생이 증가하게 되는데 귀성차량 500만대가 정체구간에서 공회전을 10분만 줄이면, 40만ℓ의 연료와 848톤의 CO2를 절감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