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노진규 암 투병 [사진=뉴스와이 방송화면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1/24/20140124082704489365.jpg)
노진규 암 투병 [사진=뉴스와이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가 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뉴스Y에 따르면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을 앓고 있는 노진규가 지난 22일 원자력병원에서 왼쪽 어깨 견갑골 전부와 직경 13㎝의 종양을 제거했다.
하지만 점점 커지는 종양과 통증에 진통제로 버티던 노진규는 지난 14일 태릉에서 훈련 도중 왼쪽 어깨와 왼쪽 팔꿈치 골절상을 입었다.
그 사이 양성이던 종양은 악성으로 변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결국 치료를 위해 노진규는 태극마크를 내려놓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