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롯데·NH농협카드 재발급·해지 신청 342만건 넘어

2014-01-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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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보유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롯데카드 영업점을 찾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21일 정보유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롯데카드 영업점을 찾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의 재발급 및 해지 신청건수가 342만건을 넘어섰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카드 3사에 접수된 카드 해지(탈회 포함) 신청건수는 KB국민카드 65만9000건, NH농협카드 65만건, 롯데카드 21만5000건으로, 모두 합해 152만7000건에 달한다.

카드 재발급 신청은 NH농협카드 95만2000건, KB국민카드 51만건, 롯데카드 44만2000건 등 도합 190만1000건이다.

이로써 이들 카드 3사에 접수된 재발급·해지 신청은 총 342만8000건을 넘어섰다.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는 KB국민카드 434만건, NH농협카드 319만건, 롯데카드 274만건 순으로 이날 1000만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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