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중국 정부는 상하이 자유무역구(FTZ)에 이어 12곳의 자유무역구 설치를 승인했다. 2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톈진시와 광둥성 등 12곳이 자유무역구 신설 허가를 받았다. 중앙정부의 유관부서들은 자유무역구 후보지에 대한 합동 조사에 착수하면 1년여에 걸쳐 자유무역구 설치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