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2014년 '살로몬 아웃도어' 모델로 발탁

이진욱 [사진=HB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진욱이 아웃도어 브랜드의 2014년을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지난해 tvN 드라마 '나인'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진욱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 중인 프리미엄 마운틴 스포츠 '살로몬 아웃도어'의 2014년을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

이진욱은 훌륭한 체격 조건과 표정 연기로 아웃도어 룩을 멋지게 소화했으며, 액션 연기가 요구된 TV 광고 촬영에서도 평소 운동 마니아다운 모습을 선보여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진욱의 샤프하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살로몬 아웃도어의 고급스럽고 액티브한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이진욱이 보여줄 새로운 이미지가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와 차별화된 살로몬 아웃도어만의 트렌디함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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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진욱은 영화 '수상한 그녀'를 시작으로 2014년 충무로 기대작 중 하나인 영화 '표적'(가제)까지 다양한 황동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