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기승냥의 복수가 시작됐다…자체 최고시청률 '또' 경신

2014-01-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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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기황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20.8%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의 복수가 시작됐다. 왕유(주진모)가 연철(조국환)의 조카사위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 승냥은 후궁 경선에 참가했다. 기승냥은 후궁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악기, 춤, 자수 등을 익히고 책을 읽으며 공부에 전념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와 KBS2 '총리와 나'는 각각 11.3%,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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