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점에서 '2013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 14개 부서를 격려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서 행장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은행의 미션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봉사활동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임직원 1만40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연간 총 18만5000시간(1인당 13.1시간)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