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현빈을 비롯해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김성령, 조재현, 박성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현빈은 조선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의 왕 정조역을 맡았다.
영화 제목인 '역린(逆鱗)'은 '용의 목에 거꾸로 난 비늘'을 뜻하는 고사성어로 '군주가 노여워하는 군주만의 약점, 혹은 노여움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현빈이 출연하는 '역린'에 대해 네티즌들은 "영화 역린 속 정조의 모습 너무 기대된다", "현빈은 어떤 정조의 모습을 보여줄까?", "역린 예고편 보니까 현빈의 정조역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