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CKGSB(장강상학원)에서 대한민국과 세계를 경영할 인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을 대한민국의 공공장학재단 최초로 인천시에서 추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 취지에 공감해 인천 장학생만을 위한 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장학생은 지난 해 3월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50명중 1년간 스쿨을 우수하게 이수한 27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수 내용은 중국 최고의 기관지인 인민일보사 손위동 기자의 ‘중국의 SKY를 말하다’를 주재로 중국 최고의 고등교육기관간 비교 및 탐방과 함께 한국투자증권 이상윤 북경대표의 ‘한국금융투자전문가가 바라보는 한‧중 Cross-Border 사업기회’ 특강, CKGSB(장강상학원)의 인천출신 한국인 학생 및 외국인 재학생과의 교류의 시간 등으로 이루어졌다.
CKGSB(장강상학원) 이서현과장은 “인천의 인재들이 중국의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 및 열정을 배우고,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개발해 미래의 인재로서 세계무대에 당당하게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인재육성재단은 오는 3월 제2기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에 참가할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