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 딸 추사랑 보기위해 오키나와 깜짝 방문

2014-0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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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 오키나와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부녀 몰래 오키나와를 방문했다.

19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추사랑의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키나와를 방문한 야노 시호는 "결혼기념일이어서 놀라게 해 주려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지만 삐친 추사랑은 전화를 받으려고 하지 않았다.

영상 통화에서도 추사랑은 입을 삐쭉 내밀고 화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야노시호는 "오키나와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안 가서 그런 것 같다. 사랑이에게 엄마도 간다고 말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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