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좋은 시상식에서 좋은 상 받아 영광이다”며 방시혁 프로듀서 등 소속사 식구들과 부모님,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013년에는 멋지게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주신 것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며 “저희가 처음으로 저희 7명이 발을 디뎠던 때부터 이 순간까지 저희만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들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너무 감사하다. 그 자리 그대로 있어주셔서 감사한다”며 “주신만큼 더 많이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오늘 처음 제 이름이 들어간 상을 들어보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무겁다”며 “그만큼 책임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 다음 앨범 더 멋지게 만들어서 더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킴은 1부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 신인상은 김예림과 그룹 크레용팝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