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첫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극본 채승대·연출 김정규)는 7.8%(닐슨코리아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예쁜남자' 첫방송 시청률 보다 1.5%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김현중)을 둘러싼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설명됐다.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자들의 의리와 욕망, 사랑에 대한 배경 묘사가 주를 이뤘다.
또한 신정태가 투신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거친 액션으로 담아내면서 시청자를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