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9.2%(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1.1%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봉-김동문 vs 이용대-유연성이라는 두 복식조의 경기가 펼쳐져다. 네 사람의 경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야말로 '할 말을 잊게' 만든 경기였다.
특히 경기 초반부터 젊은 혈기를 앞세운 강력 스매기를 선보인 이용대-유연성 조와 과거 전세계를 석권한 명실상부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김동문 조의 불꽃 튀는 대결은 시청자를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