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태광그룹 세광패션은 14일 신임 섬유사업본부장으로 조경구 전 삼성물산 섬유팀장을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실제 선임일 및 등기일은 각각 작년 12월 31일, 이달 10일이다. 태광그룹 총수인 이호진 전 회장은 세광패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비상장법인인 세광패션은 2012년 총매출 242억원 모두를 태광그룹 주력 상장사인 태광산업 1곳으로부터 올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