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김한철 이사장 선임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기술보증기금의 신임 이사장에 김한철 씨(사진)가 14일 선임됐다.

김 이사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고와 고려대 행정학과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78년 한국산업은행에 입사해 수출금융팀장, 기획관리 본부장(이사), 기업금융본부장(이사), 수석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약 35여년 동안 기업금융과 정책금융 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한 기업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2017년 1월 13일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