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추사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년간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운영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51주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에서 9시까지다. 연장 운영 중 전시관람 및 상설체험 모두 가능하며, 추가로 오후 6시30분과 7시30분 2회에 걸쳐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사박물관 연장 운영으로 토·일요일 외에는 시간이 없어서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소외 지역 주민들이 금요일 저녁을 알차고 값지게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