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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십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전무(왼쪽)와 김삼량 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1/14/20140114145258300646.jpg)
윤종십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전무(왼쪽)와 김삼량 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메리츠화재는 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보험상품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종십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전무와 김삼량 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이 참석했다.
또한 외국인환자 진료에 대한 안정성 제고와 신뢰도 향상 등 보다 친화적인 외국인환자 진료 인프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전무는 "세계 의료관광 시장은 1000만명이 움직이는 1000억 달러의 시장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0.3%도 채 미치지 못한다"며 "외국인 환자유치 선도기관인 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정부의 신성장동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