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건국대학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이 한국과 대만간 교류 협력 확대와 사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만 중국문화대학(中國文化大學)으로부터 명예 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만 타이페이 중국문화대학에서 리티엔런(李天任) 총장, 주 타이베이한국대표부 정상기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김경희 이사장은 중국문화대학 장찡후(張鏡湖)이사장으로부터 명예 상학(商學,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국대와 중국문화대학은 지난 1969년부터 교류를 하기시작해 1995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매 학기 5~10명의 교환학생을 상호 파견하는 등 40년 넘게 교류협력을 해오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