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상속자들 이후 불면증…스트레스는 ‘롤’로 푼다”

2014-01-13 09:39
  • 글자크기 설정

이민호.[사진제공=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민호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스트레스는 전세계적인 인기게임 ‘롤’(리그오브레전드, LOL)로 푼다고 밝혔다.

SBS ‘상속자들’(극본 김은숙·연출 강신효 부성철)에서 주인공 김탄 역을 맡아 열연한 이민호는 최근 서울 명동 호텔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스트레스를 푸는 특별한 것은 없다”는 이민호는 “자고 일어나면 조금 풀리는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상속자들’이 끝나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그나마 게임을 좋아해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평소 몸관리에 대해 “예전에는 친한 사람들과 풋살을 하거나 배드민턴도 치고는 했다”며 “이제는 영화 준비를 위해 몸을 만들고 훈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호는 유하 감독의 신작 <강남블루스>에 출연한다. 첫 주연작이다.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정치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하반기에 만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