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학회 63회 정기총회… 예산 심의 및 공로상 등 수여

2014-01-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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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필 회장 “사회기반시설물 만드는데 최선”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토목학회는 제63회 정기총회에서 심명필 토목학회장(오른쪽 둘째) 등 학회 관계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토목학회]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한토목학회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및 새해 사업계획·예산심의를 진행했다. 또 토목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언론인 등에게 상을 수여했다.

학회가 선정한 2013 우수 국회의원상은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과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 위원장, 조경태 민주동 최고위원이 수상했다.

토목학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심명필 인하대 교수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토목이 융합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도로, 철도 및 공항 등 훌륭한 사회기반시설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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