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한주완이 '왕가네 식구들'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9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한주완은 "처음 오디션을 봤을 때 문영남 작가로부터 표정이 좋지 않다는 평을 들었다"고 말했다. 한주완은 "대본리딩을 시작하는데 작가님이 표정이 좋아지는 걸 느꼈다. 가기 전에 하고 싶은 말 없느냐고 하길래 '선생님,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예쁘세요'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나갈 때 '키가 너무 작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안 될 줄 알았는데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KBS 연기대상' 한주완, '여심 사로잡는 매력적인 미소!''2013 KBS 연기대상', '굿닥터'와 '비밀'의 잔치 (종합) 한편, 이날은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김성균 도희 서하준 한주완 달샤벳 수빈이 출연했다. #한주완 #해피투게더3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