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국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화되네요. 진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인기 웹툰인 '치즈인더트랩은' 스릴러 에피소드가 가미된 로맨스로서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치즈인더트랩' 작가 순끼(필명)는 드라마제작사 퍼펫미디어와 '치즈인더트랩'을 드라마화하기로 합의하고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신민철이 출연을 소망한 것.
앞서 신민철은 '치즈인더트랩'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신민철은 "수많은 웹툰을 봐 왔지만 돌아오는 목요일마다 치인트만큼 기대하게 하고 그 기대치 이상을 해 주는 웹툰은 정말 드물었다. 이번 화도 여독자들 다 녹아내리겠네" 등의 글을 올리며 '치즈인더트랩'을 극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