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코인 런드리(Coin Laundry)’ 공개… 겨울 감성 녹을까

2014-01-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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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사진 제공=포츈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5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가수 왁스가 디지털싱글 ‘Coin Laundry(코인 런드리, 사랑한 적도 없는)’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왁스는 9일 정오, 신곡 ‘Coin Laundry(코인 런드리, 사랑한 적도 없는)’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신곡 ‘Coin Laundry(코인 런드리, 사랑한 적도 없는)’는 신예작곡가 홍준석과 ‘더 콜링(The Calling)’ 출신의 팝 프로듀서 ‘빌리 몰러(Billy Mohler)’로 구성된 작곡가/프로듀서 프로젝트 그룹 ‘엠버 글로우(Ember Glow)’가 작업했다. 잔잔한 멜로디의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피아노 라인, 그리고 호소력 짙은 왁스의 목소리까지 더해진 발라드 넘버로, 빌리 몰러(Billy Mohler)의 세련된 편곡으로 도회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또, 빌리 몰러(Billy Mohler)는 왁스를 위해 직접 세션으로 참여해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퍼쿠션 등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동안 데뷔곡 ‘엄마의 일기’를 비롯해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사랑하고 싶어’ 등 여자들의 사랑과 인생을 노래해 온 왁스는 이번 신곡 ‘Coin Laundry(코인 런드리, 사랑한 적도 없는)’를 통해서도 이별의 상처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동전 세탁기처럼 사랑한 기억조차 잊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대변, 또 다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왁스는 신곡 ‘Coin Laundry(코인 런드리, 사랑한 적도 없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2차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officialwax2014)을 통해 선보인다.

2차 티저 영상에는 70년대의 애틋한 연인이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이별을 맞으며 가슴 아픈 사랑을 하는 내용으로, 남녀주인공 최다니엘과 손수현의 애절한 눈물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 속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이후, 최다니엘은 차 안에서 폭풍 오열을 쏟아내고 손수현은 눈물 한 방울을 뚝 흘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 1차 티저 영상에서 최다니엘을 향한 손수현의 기습 백허그가 화제를 모았으며,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가 펼쳐지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Coin Laundry(코인 런드리, 사랑한 적도 없는)’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0일 정오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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