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34포인트(0.17%) 오른 1962.30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3분 현재 외국인은 7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는 동반 매도에 나서며 각각 42억원, 1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업(1.03%) 기계(0.54%) 전기전자(0.34%) 운송장비(0.14%)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0.65%) 철강금속(-0.53%) 건설업(-0.48%)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한국전력(1.55%) 현대중공업(0.81%) 현대모비스(0.72%) 삼성전자(0.70%) 등이 상승하고 있고 NAVER(-1.00%) SK텔레콤(-0.88%) POSCO(-0.80%) 등이 하락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8.20포인트(0.41%) 떨어진 16462.74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39포인트(0.02%) 낮은 1837.4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2.43포인트(0.30%) 높은 4165.61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