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통으로 김포한강신도시와 경인아라뱃길(김포터미널) 등에서 서울 진출입 차량 증가로 빚어졌던 정체 및 간선기능 저하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특별시도 88호선을 기존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해 서울시 서부권, 인천, 김포시 진출입이 용이해지는 등 제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명교 서울청장은 개통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규정속도(시속 80km)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수도권의 교통난이 심한 구간에 대해 예산 집중투자로 교통정체로 불편을 해소하고 국도 간선기능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