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특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이특 부친, 조부모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과거 이특의 할머니 사랑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2012년 9월 3일 이특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증조 할머니의 품에 안겨서 장난감을 들고 환히 웃고 있는 어린 시절 이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특은 "내가 제일 좋아했던 장난감. 내가 제일 좋아했던 우리 증조 할머니 ^^ 고녀석 참 자~알 생겼네! 요즘들어서 사람들이 너무나도 그리워지네. 이제 가을이 오려나?"라는 글이 적혀 있다. 해맑았던 어린 시절 사진이 이번 사건으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관련기사'나꼼수2' 정봉주의 '전국구' 접속자수 몰려 서버 마비 "번호표 뽑고 기다려" 김성경 "미스코리아 제안 받았지만 살 10kg 빼라더라" 앞서 6일 이특의 부친 박 모씨와 조부모 박 모씨, 한 모씨는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장에는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간다'는 내용이 포함된 유서가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박인영 #박정수 #이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