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국내 최대 규모 '강북 전시장' 개장

2014-01-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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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9번째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 첫 전시장

BMW모토라드 강북 전시장의 내부 모습 [사진=BMW모토라드]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BMW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는 자사의 9번째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용답동에 강북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강북 전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지상 1층, 총면적 748㎡(약 226평)로 총 12대의 모터사이클을 전시할 수 있다. 특히 BMW그룹의 리테일 스탠다드 규정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고객 상담공간과 라이딩기어 코너 등을 마련했다.
지하 1층은 하루 20대를 정비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와 고객 편의공간으로 구성해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휴식과 이벤트 공간, 신차 인도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강북 전시장은 이번 개장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소모품을 평생 무상 교환해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환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라이딩기어를 15% 할인한다. 방문객 중 선착순 200명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강북 전시장은 지난해 새롭게 선정된 코오롱모터스가 운영하는 첫 번째 전시장으로 365일 연중무휴 운영을 통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도 국내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시장을 지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MW모토라드는 이번 강북 전시장을 포함, 전국에 12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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