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20% 눈앞에 두고 답보상태…월화극 1위는 이어가

2014-01-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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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기황후'가 월화극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5%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기황후'는 지난달 30일과 31일 '2013 MBC 연기대상'과 '2013 MBC 가요대제전'으로 2회 분이 결방됐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가 연철(전국환)의 허락을 얻어 기승냥(하지원)을 출궁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냥을 빼앗긴 타환(지창욱)은 왕유와 연철을 살해하려고 했다.

'기황후'는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20%에 육박했지만 지금은 17~18%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답보상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총리와 나'는 7.3%,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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