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머틀비치사파리 페이스북에는 화이트 라이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하얀 털의 라이거 두 마리 모습이 담겨 있다. 라이거는 숫사자와 암호랑이 사이에 태어난 잡종이다.
화이트 라이거는 최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사파리에서 총 4마리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파리 측은 태어난 라이거들에게 각각 예티, 오드린, 샘슨, 아폴로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네티즌들은 "무럭무럭 자라서 또 모습 보여줘", "흰 털이라니 신기하다", "열성 유전자 아닌가? 흰 털이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