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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1/06/20140106140627203795.jpg)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에 연초부터 살인적인 한파가 불어닥쳐 일부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고 주민 항공편은 지연ㆍ결항이 되고 있다. 20년만의 추위다.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중서부 동부 일부 도시 기온은 영하 30~50도 떨어졌다. 기상청은 알래스카의 앵커리지는 영하 34도, 애틀란타의 호틀란타는 영하 24도라고 전했다. 이에 6일 대부분 학교들은 휴교령이 내려졌다. 인디애나폴리스의 그레그 발라드 시장은 주민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