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철음식 "달콤한 딸기부터 몸에 좋은 더덕까지"

[사진출처=네이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1월을 맞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월 제철음식'이 화제의 검색어로 떠올랐다.

1월 제철음식으로는 우엉, 더덕, 아귀, 꼬막, 과메기, 도미, 삼치, 명태, 딸기, 한라봉 등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과일과 채소, 어패류 등이 1월 제철음식으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엉은 섬유소질이 많아 배변에 도움을 주기로 유명하다. 또 칼로리가 100g 기준 62kcal로 비만예방에 탁월하다고.

더덕은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하며 원기회복과 가래해소에 효과적이다. 어패류 중 과메기는 겨울철에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그늘에서 말린 것인데 DHA와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과 피부 미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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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1~5월까지 제철음식으로 열량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서 도움이 되며 비타민 C가 풍부해 항산화작용이 탁월하다. 한라봉 역시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네티즌들은 "1월 제철음식 먹고 힘내서 새해에도 건강 유지 합시다", "과일과 채소, 육류 골고루 많이 먹읍시다", "딸기와 한라봉 오늘 집에가서 먹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