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박완서 작가 3주기 추모공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Ⅲ'를 연다.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클래시칸 앙상블의 현악 4중주 공연으로 펼쳐진다. 2부는 극단 '이루'가 기획한 입체낭독공연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으로 진행된다. 관련기사경기도 손절하는 구리시, GH 구리 이전 재검토되어야'시 승격 39주년'…구리시, 내달 10일 시민의 날 개최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과의 투병 체험기를 적어 내려간 박완서 작가의 자전소설이다. 공연 관람은 오는 14일까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 또는 인창도서관(☎031-550-2936~8)으로 신청하면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