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1월 중 7조2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날짜별로 보면 7일에 국고채 3년물 1조9500억원과 30년물 7000억원, 14일 5년물 1조8500억원, 21일 10년물 1조9000억원, 28일에는 20년물 8000억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1조4400억원 한도내에서 최고낙찰금리로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15일에는 2000억원 상당의 물가채를 명목 국고채로 교환해준다. 한편, 지난해 12월중 명목국고채 발행실적은 7조1036억원이며 이 가운데 조기상환 규모는 1조10억원으로 나타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