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비가 2일 정규 6집을 발표하면서 더블타이틀곡 ‘la song’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a song’은 판타스틱한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인트로에 빈티지한 드럼비트, 브라스 라인 위에 얹힌 비의 위트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비의 재기 발랄한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넘버다.
비 역시 지난 26일 서울 청담동 한 영화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제가 줄 곧 보여왔던 음악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고심 끝에 ‘30SEXY’와 더블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비는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로 2014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