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대 앞 굴다리에서 지하철 신촌역에 이르는 연세로 550m 구간에 대해 간판 개선사업을 마쳤다. 2일 구에 따르면 1개 업소가 여러 개를 내걸어 둔 간판을 규격과 디자인에 맞게 1업소 1간판으로 개선했다. 또 고층빌딩에 난립해 있던 돌출간판을 연립형 간판으로 정리하고 시민 통행에 지장을 주는 지주간판을 모두 철거했다. 169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 설치 완료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